이날 추가로 발생한 685번 확진자(남구)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686번 확진자(북구)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최근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포항 세명기독병원은 23일까지 총 1만 1165명이 검사를 했으며, 현재까지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포항시는 기독병원 해당병동 해당 층에 대한 코호트격리는 오는 7월 6일까지 유지할 예정으로 밀접 접촉자 및 퇴원환자 등 자가격리 대상자를 집중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및 충분한 환기, 유증상시 즉시 검사 받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를 24일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