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 평균치를 100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 100을 넘어선데 이어 이달에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경기상황에 대해 긍정적임을 보여줬다.
6개 주요지수에서 현재생활형편(91→92), 생활형편전망(101→102), 가계수입전망(97→100), 소비지출전망(107→108), 현재경기판단(86→94) 및 향후경기전망(99→110) 모두 지난달보다 상승했다.
여타지수에서도 취업기회전망(92→105), 금리수준전망(110→122), 가계저축전망(96→98), 가계부채전망(97→99), 주택가격전망(123→125) 및 임금수준전망(116→118)도 모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