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창녕서 양파 수확 일손 도와

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산청군 오부면에서 양파 수확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최영식 경남영업본부장 등 농협은행 임직원 20명과 함께 경남도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 위더스 15명이 참여했다. 경남도·경남농협과 협약을 맺은 위더스는 이번이 8번째 봉사활동 지원이다. 경남농협은 대학생 봉사자들의 상해보험과 교통비를 지원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양파 출하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운 시기에 단비가 되어준 농협은행과 대학생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최 본부장은 "작은 도움이 어려운 농촌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농협은행은 공익은행으로서 농촌·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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