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 따르면 교육비 전액 시비를 투입해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여성 인재를 양성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및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천안시 메이커강사 양성과 줌(ZOOM)으로 강의하기, 데이터로 성공하기, 온라인 쇼핑몰 창업하기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7월 19일 개강해 12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인원은 20명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보유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또는 상담접수하면 되고, 훈련생은 서류와 면접 심사 후 최종 선발된다.
박미라 센터장은 "경력보유여성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함께 취업 후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