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진선규×김소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 확정

왼쪽부터 배우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각 소속사 제공
김남길·진선규·김소진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을 확정했다.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 '르포' 책을 원작으로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22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이끌어 갈 세 명의 주연 배우 라인업이 공개됐다. 김남길(송하영 분), 진선규(국영수 분), 김소진(윤태구 분)이 그 주인공.

김남길은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 프로파일러 송하영 역을 맡았다. 송하영은 감정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인간을 깊이 들여다보는 인물이다.


진선규는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로 분한다. 그는 범죄심리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오랜 전략 끝에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든다.

김소진은 서울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 팀장 윤태구 역할을 맡았다. 윤태구는 사건을 인지하는 동물적 감각을 지녀, 강력계 전설로 통하는 캐릭터다.

김남길·진선규·김소진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만나 이들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올해 하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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