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최석진 회장을 비롯해 충북변호사회 임원들과 허용석 법원장 등 청주지방법원 판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상신문제도 활용, 조정기일 당사자 동석, 형사 증인신문 예정시간 준수 등을 논의했다.
또 국민참여재판 제도 활용, 코로나19 전염 방지 협조 등 재판 진행과 법정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북변호사회 관계자는 "상호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해 사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재판에 대한 신뢰를 되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