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영국 G7 정상회의가 열렸던) 콘월에서 인사를 나눈 지 며칠 만에 축하를 전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국은 한반도는 물론 전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여정에 늘 유엔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장은 포르투갈 총리 출신으로 유엔난민기구 수장을 지냈고, 반기문 전 사무총장 뒤를 이어 2017년 1월1일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