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지지 청년 조직 '희망22 동행포럼' 발족

희망22동행 포럼 창림총회 포스터.희망22 동행 포럼 제공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을 지지하는 청년 조직이 대구에서 발족한다.

유승민 전 의원을 지지하는 '희망22 동행포럼'은 오는 20일 대구에서 창립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행포럼은 유승민 전 의원을 지지하는 청년 조직으로 정영인 노리소포트대표이사와 김동규 영남대총학생회장,이호동 변호사,여성엽 지성이앤씨 대표 등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포럼은 청·장년과 다양한 계층의 국민과 함께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대안과 방향을 제시하여 유승민 전 의원의 정책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립식에서는 진중권 교수가 '보수정치의 진정한 변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어서 청·장년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건강한 보수정치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유승민 전 의원과 대담을 한다.

희망22 동행포럼은 대구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지역별 창립포럼을 개최하는 등 전국 조직화할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30대의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가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불공정과 불의를 바로잡기 위해 국민들이 마지막 희망을 선택한 것"이라며 "희망22 동행포럼도 유승민 전 의원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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