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억 원이 투입된 품질확보센터는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900㎡ 규모의 기존 시험동을 개조해 건립됐다.
재료분석실과 전장시스템 평가실, 부품분석실 등 측정실 4개와 평가장 1개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다 품질확보센터는 53종의 설비를 새로 도입했다.
부품소재, 파손여부와 같이 외부 외뢰로 가능했던 검증도 이제는 품질확보센터가 자체적으로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개선 속도가 개선되고 품질 경쟁력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현대건설기계 측은 설명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협력회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공 사장은 "품질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현대건설기계의 최우선 가치"라며 "고객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품질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