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한시 생계 지원 사업에 1만 5천 가구 신청

울산광역시청 전경. 이상록 기자
울산시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한시 생계 지원 사업'에 1만 5228가구가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복지 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69억 원을 들여 가구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오는 25일과 28일 두 차례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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