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누드화보집 본 전진 부부 한바탕 소동극

SBS 제공
전진, 류이서 부부가 그룹 신화 누드 화보집을 두고 한바탕 소동극을 벌인다. 오는 7일(월) 밤 11시 10분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다.

6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류이서는 전진이 비밀 공간에 꼭꼭 숨겨둔 신화 누드 화보집을 발견했다.


제작진은 "민망함에 안절부절못하는 전진과 달리 류이서는 처음으로 접한 남편의 누드 화보집에 호기심을 보였다"며 "흥미롭게 화보집을 펼치던 류이서는 이내 큰 충격에 빠졌다. 누드집 속 전진의 파격적인 엉덩이 노출을 적나라하게 마주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류이서는 '(이 화보집) 판매된 거 맞지?' '세미누드가 아닌 것 같다'면서 말을 잇지 못했고, 전진은 부끄러움에 몸서리치며 누드집 사수에 나섰다"며 "이들의 뺏고 뺏기는 누드집 소동 결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처음으로 물 공포증을 고백한다. 7세 때 수영장에서 죽을 뻔했던 트라우마 탓에 수영을 전혀 못 한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류이서는 수영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면서 전진만을 위한 수영 특훈에 나섰다"며 "류이서는 자유형부터 배영까지 수준급 실력을 뽐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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