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주시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전주시 공무원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전주시 산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됐다.
앞서 또 다른 공무원 B씨와 C씨도 5월 3일과 19일 각각 전주시 중화산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다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 3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으로 알려졌다.
5월에만 무려 3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은 지난 2일 전 직원에게 전자서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징계로 엄중 문책하겠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