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144억 규모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선정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연구센터(ABC-RLRC)'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최대 7년간 144억 6천만 원 지원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전경. 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사업(RLRC)에 최종 선정됐다.


RLRC 사업은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자생적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역혁신 분야에 특화된 선도연구센터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부산·울산 권역에서 각 지자체가 지정한 지역혁신연구 분야에서 경쟁을 통해 1개 연구센터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경남 지원 분야는 항노화 바이오헬스이다. 이 사업은 지자체의 지역혁신 분야에 대한 지원 의지를 중요한 평가요소로 보고 있으며, 진주시와 경남도의 대응자금 지원과 강력한 지원 의지 표명이 이번 연구센터 선정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2028년 2월까지 최대 7년간 정부출연금 101억 3천만 원과 지자체, 경상국립대, 기업체의 대응자금을 포함하여 모두 144억 6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경상국립대가 주관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아미코젠(주)이 참여한다. 연구책임자는 경상국립대 김선원, 조병훈, 권문혁, 김광동, 김현준, 박상원 교수, 생명연 김차영 전북분원장, 아미코젠(주) 김진석 연구소장이다.

경상국립대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연구센터(ABC-RLRC)는 항노화 바이오소재 발굴, 스마트 세포공장을 이용한 생산 플랫폼 구축, 항노화 바이오소재 실용화의 장애 요인 해결, 기업연계 산업화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지역 특화 바이오 기업의 영세성을 극복하는 성장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는 첨단 바이오 기술(세포공장) 접목을 통해 경남 바이오 기업의 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여 시총 1조 원 규모의 바이오기업 2개 이상을 육성하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경남 바이오기업 R&D, 비R&D 지원으로 기업역량을 강화해 도내 바이오기업의 매출 20% 이상, 고용률 10% 이상을 증대시킨다는 구상이다.

김선원 센터장은 "항노화 바이오소재 개발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권역내 풍부한 바이오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항노화 바이오소재 생산 세포공장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