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2차 접종까지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 약 1만여 명으로 확인증에는 간단한 인적 사항과 함께 백신 종류, 접종 날짜 등을 표기했다. 뒷면에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손 씻기 등 생활방역 수칙과 보건소 연락처 등을 담았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백신접종 완료에 대한 여러 인증이 가능하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앱 사용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확인증을 배부하기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맞는 65세 이상 시민들에게도 2차 접종 완료 시 확인증을 추가로 배부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