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1일 "팬데믹 상황에서 화이자는 전세계적으로 각국의 중앙정부와 초국가국제기관에만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화이자는 "화이자 본사와 한국 화이자는 그 어떤 단체에도 한국에 화이자-바이오엔텍의 코로나19 백신을 수입,판매,유통하도록 승인한 바가 없다"고 거듭 밝혔다.
화이자측의 이같은 입장은 중앙정부나 WHO 등의 국제기구에만 백신을 공급하고 있으며 개별 지방정부의 수입 요구에는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