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조국의 시간' 출간…민주당은 다시 '고심의 시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내놓으면서 더불어민주당 내 '조국 논쟁'이 다시 불거졌다.

당내에서는 '옹호'와 '비판'으로 의견이 갈라지면서 충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 여권 대권 주자들이 옹호하는 목소리를 내면서 당 지도부가 난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조국 사태'는 4·7 재·보궐선거의 패인으로 지적되면서 당내 갈등을 야기하기도 했다.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이 진열돼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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