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이날 SNS를 통해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소회를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 "지난주 문 대통령을 백악관에 맞이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한미 동맹은 70년이 넘는 시간 전 전장에서 맺어졌다. 지난 주 우리는 철통같은 동맹을 재확인했다"고 썼다.
이에 문 대통령이 SNS 메시지를 리트윗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정상회담 뒤 미 워싱턴 D.C를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며 "무엇보다 모두가 성의있게 대해주었다. 정말 대접받는다는 느낌이었다"고 SNS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