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서울 한 성당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대가 비연예인이라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된다.
다수 연예 매체들은 최근 앞다퉈 홍수현의 남편이 유명 변호사 출신 의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홍수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난색을 표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달 초부터 남편 관련 정보는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견지한 셈이다.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해 드라마 '카이스트' '맛있는 청혼' '상두야 학교가자'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부잣집 아들' '바람피면 죽는다' 등과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영화는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 '카멜리아' 등에 출연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해 왔다.
7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도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