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어텔 상품은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탑승과 부산롯데호텔 또는 호텔농심에서 1박 숙박을 할 수 있는 상품이다.
1인 기준으로 부산롯데호텔은 주중(월~목) 24만 3000원, 금요일 27만 4000원, 토요일 31만 5000원이다. 호텔농심은 주중(일~금) 20만 원, 토요일 21만 원에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에서 6월 한달간 12일과 19일, 26일 총 3회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할 계획이다. 항로는 지난 5월과 동일하게 김해공항을 출발해 대마도를 거쳐 일본 규슈 서쪽 지역 상공에서 선회한 뒤 돌아오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며,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과 시내·온라인·공항 면세점을 통해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다. 기내 럭키드로우를 진행해 에어부산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나 에어부산 모형 항공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무착륙 관광비행 에어텔 삼품의 예약과 구매는 부산롯데호텔과 호텔농심의 객실 예약과를 통해 가능하며, 항공편 출발일 기준 9일 전 오후 2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항공사 굿즈(기획상품) 구매를 희망하는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맞춰 에어부산 로고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판매몰 '샵에어부산' 을 25일 열었다. 유니폼과 항공기 등으로 디자인 한 다양한 종류의 로고 상품 판매하고, 오는 6월 15일까지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