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국세통계센터 이용자들은 이용·변경·종료·반출·결합 등 신청 절차를 직접 방문하거나 문서로 처리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국세통계센터 누리집 개통으로 각종 신청 절차를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고 처리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종 분석 결과물도 누리집에서 직접 내려받을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세통계센터는 국세통계 작성에 사용된 기초자료를 이용자가 직접 분석해 원하는 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2018년 6월 세종시에 본원이 개소했고, 지난해 9월에는 서울 분원이 문을 열었다.
특히,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돼 과세정보와 다른 기관 보유자료 결합을 통해 사회·복지 등 다양한 정책연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