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안전경영 선포식 '안전보건 경영방침' 공표

안전한 중진공, 안전한 중소벤처기업,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

25일 비대면(영상)으로 진행한 중진공 안전경영 선포식에서 김학도 이사장이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표하고 있다. 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전경영 선포식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연수원, 지역본지부 등 현장조직을 포함한 중진공 전체 직원은 행사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행사에 함께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표하고,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안전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중진공 임직원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법규 준수와 안전관리 책임이행, 빈틈없는 사전준비로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확대 등에 동참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이날 박두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사망사고 감축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10월 중소벤처기업의 안전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안전관리 책임제도 도입 등 안전중심 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노력한 결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획득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중진공은 앞으로도 안전경영 문화 조성과 중소벤처기업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에 앞장서 안전한 중소벤처기업,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해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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