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동맹협력의 지평 확대"…한미 정상회담 정부합동 브리핑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확립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보, 코로나 대응, 첨단기술, 원자력 등 여러방면에서 동맹협력의 지평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합동 브리핑을 열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동력 확보 △미사일 주권 회복 △백신 공급망·첨단기술 분야 실질협력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 공조를 통한 동맹협력의 지평 확대 등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문 장관은 한미 양국이 대등하고 호혜적인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로 격상됐다고, 권 장관은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으로 안보동맹을 뛰어넘어 백신동맹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미 정상회담 결과 정부합동 온라인 브리핑.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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