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감독 이미영)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화장실을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학교가 공포의 공간으로 변모한 순간을 담아냈다. 캐비닛 뒤에 감춰진 폐쇄된 공간과 바닥에 놓인 문손잡이는 학교 안에서 펼쳐질 끔찍한 사건을 예고한다. 여기에 교복을 입고 몸을 숨긴 채 정면을 응시하는 섬뜩한 여학생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기이한 사건들과의 연관성을 암시한다.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여고괴담' 시리즈는 작품마다 학교를 무대로 신선한 소재와 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메시지, 그리고 혁신적인 촬영 기법을 선보였다. 또한 스타 등용문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김규리, 최강희, 박진희, 김옥빈 등 많은 스타 배우를 배출한 바 있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에서는 아우라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김서형과 최근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강렬한 열연을 선보인 김현수가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