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영광교회창립 21주년... '선교사 초청 축복의 밤'

한국에 나와있는 선교사들 위로 · 축복하기 위해 마련
21년째 복지단체 지원...이번엔 9곳에 후원금 전달

기감 영광교회 창립 21주년 기념 '선교사 초청 축복의 밤' 행사가 23일 영광교회에서 열렸다. 윤보환 담임 감독이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기독교대한감리회 영광교회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23일 선교사 초청 축복의 밤 행사를 가졌다.


윤보환영광교회 담임목사는 한국에 나와있는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축복하기 위해 축복의 밤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윤보환목사/영광교회 담임 감독]
"선교사들은 축복의 사람들인데 선교지에서 그 선교지를 축복하고 살아야 될 사람들이 한국땅에 와 있는 자체가 굉장히 힘들것 같다. 그래서 오늘 우리교회 창립 21주년을 맞이해서..."

21년째 복지단체를 돕고 있는 영광교회는 이번 선교사 초청 축복의 밤 행사에서도 '엘림양로원', '평안의 집', '임마누엘의 집', '비전하우스', '베다니 마을', '어린양의 집', '에덴공동체', '선한이웃공동체' 등 9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선교사 초청 축복의 밤' 행사에는 박종호장로를 초대해 은혜로운 찬양집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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