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5월 분양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이달 중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에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조감도)'를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의 6개 동, 60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평형별로 살펴보면 △76㎡ 123세대, △84㎡A 195세대, △84㎡B 27세대, △104㎡ 98세대, △113㎡A 128세대, △113㎡B 28세대, △159㎡A 2세대, △159㎡B 1세대 등이다.

전체 물량의 약 80%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중대형 아파트가 대부분 노후화된 천안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한화건설은 내다보고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일대는 최근 브랜드 아파트가 꾸준히 들어서며 1만 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가 공급되면 지난 2019년 분양을 마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1700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이루게 된다. 8월에는 '한화 포레나 천안백석'(가칭)도 분양한다.

개발 호재도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는 오는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사업장에 13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천안시는 민간과 1조 8천억 원을 투자해 동남구 6개, 서북구 4개 등 총 10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터미널, 그리고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도 이용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견본주택은 5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7번지(신라스테이 천안 인근)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23년 12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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