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전북 대토론회'에선 학계 전문가 및 기업 대표 등이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 차원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모두 3개 세션에서 한국판 뉴딜과 신재생에너지, 한국판 뉴딜과 지역경제, 지역뉴딜의 정의로운 전환과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
제1세션에선 기후변화 대응 핵심 수단인 재생에너지 육성 추세와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한국의 재생에너지 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토론이 진행됐다.
제2세션은 한국판 뉴딜과 지역경제를 주제로 한국판 뉴딜 및 경제사회 구조의 대전환 필요성, 휴먼 그린자본주의 등을 다뤘다.
제3세션에선 지역뉴딜의 정의로운 전환과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탄소산업 협동조합 중심의 '전주형 일자리 모델'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제로 제시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전라북도와 정책기획위원회는 지역 균형 뉴딜을 위한 협력 및 지원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또한 도내 학계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국정자문단 출범식이 열렸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전북형 뉴딜과 한국판 뉴딜은 한 몸"이라며 "한국판 뉴딜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