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여객지수는 IMF 외환위기와 SARS 사태때 2분기 연속 하락한 적이 있지만 3분기 연속 하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이 24일 발표한 2008년 4/4교통산업 서비스 지수에 따르면, 국제여객 분야는 고환율과 경기침체의 여파로 해외여행객이 줄어들면서 국제 항공여객지수는 전 분기 대비 4.5% 하락하면서 3분기 연속 지수가 하락했다.
지수가 2분기 연속 하락한 것은 1997-1998년 외환위기 시기와 2003년 사스(SARS) 발생시기에 나타난 일이 있지만 3분기 연속 하락은 지수산정 대상 기간인 1995년 이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교통연구원은 설명했다.
또 철도와 지하철 수송량을 지표로 만든 국내 여객지수도 3분기에 비해 0.8% 하락했고 화물의 운송을 나타내는 화물지수는 물동량이 줄어들면서 전분기 보다 5.6%나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