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서 일가족 4명 코로나19 확진…자율적 자택 격리

박종민 기자
충남 공주시에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공주 134번의 배우자와 자녀 등 동거 가족으로 지난 16일 이뤄진 진단검사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134번 확진자가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외부 출입을 최소화하는 등 자율적으로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충남도 환자관리반에 치료 병상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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