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보면 여수 14명, 순천 5명, 나주 5명, 고흥과 화순 각각 2명, 광양과 목포 1명, 해외입국자 3명 등이다.
여수에서는 유흥주점발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표환자를 포함해 일가족 5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나주에서는 가족 모임 참석자 5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화순에서는 공부방을 거점으로 접촉자 간 감염이 발생했다.
전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일 자정 기준 1,316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