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창원·잠실·사직·인천(DH 1·2차) 우천 취소…17일 경기

한화-키움 고척 경기와 SSG-두산 DH 2차전은 열릴 예정

비 내리는 서울 잠실야구장. 연합뉴스

우천으로 16일 프로야구 5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이날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창원),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잠실), KT 위즈-롯데 자이언츠(사직), 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더블헤더(DH) 1차(인천) 경기가 비로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5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SSG의 DH 2차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서울 고척 스카이돔 경기는 오후 2시부터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취소된 경기는 오는 17일(월)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두산과 SSG의 DH 경기는 한 경기로 축소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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