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다문화가정 찾아 주거환경 개선

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창원 의창구 대산면에 있는 다문화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박성호 농협창원시지부장, 정의일 대산농협 조합장, 고향주부모임 등이 참여했다.

세 자녀와 함께 다섯 식구가 생활하고 있지만, 주거 환경이 너무 열악한 캄보디아 결혼 이민 가정을 찾아 곰팡이 핀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고 집안 곳곳의 청소를 도왔다.

윤해진 본부장은 "농협은 계속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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