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코로나19 이틀새 '4명 확진'…접촉자 검체 당부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키트를 정리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경북 포항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14일 이틀동안 4명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가 585명으로 늘었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포항 북구주민이 13일 확진돼 지역 585번 확진자가 됐다.


같으날 확진된 포항남구 주민 586번 확진자는 지역 581~584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북구주민인 587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함에 따라 검체해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14일에는 남구 주민이 타지역 확진자와 검체해 588번 확진자가 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안전안내문자와 포항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진자들의 동선을 공개하며 접촉자들의 검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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