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교동, '인구 7100명 지키기' 결의대회

11일 남원시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인구 7100명 지키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 향교동은 11일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인구 7100명 지키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향교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을 낭독하고 1마을 3명 전입, 향교동 거주자 중 주소 미이전자 전입 독려 등 향교동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지양근 동장은 "인구증가가 곧 지역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향교동 인구늘리기에 적극 노력하겠다. 동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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