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공무원 코로나19 확진…국동 청사 임시 폐쇄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전남 여수시청 국동 청사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폐쇄됐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국동 청사를 임시 폐쇄했다.

해당 공무원은 여수 136번 확진자로, 최근 감기 증상을 느껴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반응을 보였다.

여수시는 국동 청사를 임시 폐쇄하는 한편 청사 8개과 180여 명를 대상으로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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