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특별연설에서 "백신 접종이 좀 더 빨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백신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기업들까지 힘을 보탠 전방위적 노력으로
우리 국민 두 배 분량의 백신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집단면역이 코로나를 종식시키지 못할지라도.덜 위험한 질병으로 만들 것이고 우리는 일상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며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