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전북서 코로나 6명 확진

익산서 4명, 전주와 장수 등 2명

황진환 기자
8일 오전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2005~2010번으로 분류된다.

지역별로는 익산이 4명, 전주와 장수가 각각 1명씩이다.


익산 확진자(2005~2008번)는 기존 확진자(2002번)의 가족 또는 지인으로 확인됐다.

2009번(전주)도 앞서 확진된 2003번(전주)과 지인 관계였다.

또 장수에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명(2010번)이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확인시스템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신규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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