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이틀 연속 30명대 발생…밤새 6명 확진

창원 3명·김해 1명·양산 1명·하동 1명
6일 32명·7일 37명 등 이틀 연속 30명대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경남은 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4개 시군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3명·김해 1명·양산 1명·하동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에서는 전날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확진된 60대 남성과 접촉한 50대 남성이 감염된 데 이어 50대 여성·20대 여성으로 연쇄 감염으로 번졌다.

하동 40대 남성은 전남 확진자와 접촉했다. 김해 60대 여성과 양산 60대 여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5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254명(지역 250명·해외 4명)이다. 확진 일 기준으로, 1일 61명, 2일 44명, 3일 36명, 4일 27명, 5일 17명, 6일 32명, 7일 37명으로, 전날까지 이틀 연속 30명대 발생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164명(입원 422명·퇴원 3726명·사망 1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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