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사회적 소통을 돕는 CSI 브릿지(대표 이길주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작은교회들을 위해 전도 지원에 나선다.
CSI브릿지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은교회들의 전도를 돕기위해 커피 트럭을 지원하는 '우리교회 힘내라!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CSI브릿지는 인터넷 홈페이지(www.csibridge.org)를 통해 신청을 받은 뒤 교회가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맞춰 9가지 메뉴의 커피 100잔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CCM공연 팀이 작은교회들의 전도 현장에 나가 미니 콘서트를 연다.
'우리교회 힘내라! 프로젝트'에는 달려라커피(대표 안준호 목사)와 앙상블 토브(대표 이건명 집사)가 작은교회를 돕는 현장으로 달려간다.
CSI브릿지 대표 이길주 목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로 움추러든 작은교회들에 도움을 줄수 있을 뿐만아니라 안전하고 멋진 문화 콘텐츠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SI브릿지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온라인예배 메뉴얼>을 발간하고, <온라인예배 장비 지원>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500여 교회를 도왔다. 이밖에도 해마다 <사순절 묵상 자료집>을 발간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공유하는 등 목회자의 재능을 나누는 재능목회를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