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재선정

영남대 제공
영남대가 2021년 대구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영남대는 국고 4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2023년 4월까지 2년간 지역 내 예비창업자의 창업 아이템 발굴·검증, 투자·멘토링 등을 통해 기술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영남대 기업가센터 윤정현 부센터장은 "영남대학교의 우수한 창업교육시스템과 성과를 인정받아 2회 연속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 영남대 기업가센터가 지역의 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자 발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가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영남대가 지역의 창업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공공기술기반의 기술혁신 창업기업 촉진 및 보육·투자 등 후속지원 강화를 통한 대경권 내 기술기반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영남대는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사업 추진 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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