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진주형 문화도시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지역 커피브랜드인 ㈜웨이닝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문화도시 진주에 대한 인식 확산, 센터 BI(Brand Identity)와 캐치프레이즈 홍보 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웨이닝코리아 커피숍 매장에서 판매되는 테이크아웃 커피 컵홀더를 활용해 센터 BI, 캐치프레이즈, 문화도시 슬로건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웨이닝코리아 윤기남 대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데 큰 기쁨을 느낀다"면서 "시민들이 저희 매장을 통해 문화를 더욱 손쉽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도시지원센터 이수경 사무국장은 "문화도시 홍보가 언론과 미디어, SNS 등에만 한정되어 못내 아쉬웠다"면서 "일상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문화도시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