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포항 롯데百 '지역 쇼핑 1번지' 명성 되찾는다

포항점 30억대 리뉴얼 1단계 OPEN

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롯데백화점 포항점(윤형진 점장)은 주변 대형도시 원정쇼핑을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초부터 과감한 투자로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백화점은 MVG 발렛파킹 라운지 등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매장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 유일한 '코닥'매장이 지난 3월 문을 열었고, 포항시민의 향수가 깃든 시민제과 베이커리를 지난 1일 지하1층 식품관에 오픈했다.

정장의 대표 3대 브랜드 닥스, 갤럭시,로가디스를 새단장 오픈해 멋을 추구하는 남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고, 낚시가 취미인 고객을 위해 잔카 매장을 6층에 신규입점시켰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6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집콕 문화를 즐기는 소비트렌드를 감안해 8층 리빙관 새단장, 지하1층 한샘키친&바스 매장 오픈, 다양한 먹거리를 위한 델리매장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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