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국에서 발매된 엔하이픈 새 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은 지난 30일자 음반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앨범 판매량은 7만 527장에 달한다. 지난해 데뷔 앨범으로 주간 차트 2위를 차지했을 때 누적 집계량이 7만 1000장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적이다.
엔하이픈 새 앨범은 국내에서도 발매 첫날 한터차트 기준으로 31만 9073장이 팔렸다. 전작 앨범의 1주일(2020년 11월 30일~12월 6일) 판매량 28만 873장을 뛰어넘는 기록을 단 하루 만에 달성한 셈이다.
'보더 : 카니발'은 데뷔 후 경험한 낯설고도 화려한 세상에 대한 엔하이픈의 솔직한 감상을 담은 음반이다.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포함해 모두 여섯 곡이 수록됐다.
앞서 엔하이픈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도 오리콘 일간 차트 정상과 주간 차트(2020년 11월 30일~12월 6일)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