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12명 멤버, 각자의 길로…"감사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끝으로 2년 6개월 프로젝트 활동 마무리

아이즈원 인스타그램
한일 합작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이 팬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남겼다.


아이즈원은 1일 공식SNS에 "Eyes on me! 하나가 되는 순간 모두가 주목해. 함께해온 시간 동안 변함없는 아이즈원의 세상이자 빛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아이즈원이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아이즈원은 지난달 29일을 끝으로 약속된 2년 6개월의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2018년 Mnet 오디션 프록램 '프로듀스48'을 통해 12인조로 결성된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같은 해 10월 '라비앙로즈'로 데뷔한 뒤 '비올레타' '파노라마' '환상동화' '파에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전체 누적 앨범 판매량이 130만 장에 달하고, 일본에서도 앨범을 내고 오리콘 차트, 빌보드 재팬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12명(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의 멤버는 각자의 소속사를 찾아 연예활동 2막을 이어간다.
아이즈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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