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리진은 이날 홈페이지에 이러한 내용의 동영상을 올렸다고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블루오리진은 우주 관광 로켓인 '뉴 셰퍼드' 탑승권 판매를 곧 시작할 예정이라며 우주 관광을 원하는 고객은 이름과 이메일을 제출하면 다음 달 5일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블루오리진은 탑승권 가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CNBC 방송은 블루오리진 경쟁사인 버진갤럭틱이 현재까지 20만∼25만 달러(2억 2천만∼2억 7천만 원) 가격으로 승객 600명에게 우주 관광 티켓을 판매했다며 베이조스는 과거 경쟁사와 비슷하게 우주 관광 가격을 책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베이조스는 뉴 셰퍼드 로켓의 시험 비행 장면이 담긴 영상에서 "여러분, 정말 신납니다. 어서 오세요"라며 우주 관광 신청을 권유했다.
블루오리진에 따르면 텍사스주 사막에서 발사되는 뉴 셰퍼드 로켓은 탑승객에게 우주 체험을 제공한다.
이 로켓은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시험비행에서 고도 1천㎞ 이상 날아올랐다.
탑승객들은 로켓 창문을 통해 우주 공간을 볼 수 있으며 최대 10분간 무중력 상태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