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광주 2402번~2405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2402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서울 마포구 1188번 환자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2403번~2405번 등 3명은 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포함된 담양 지인모임과 관련됐으며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담양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광주 52명 등 74명으로 늘었다.
한편 전날 하루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미 발표된 4명(광주 2398번~2401번)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