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르테르'는 베르테르와 롯데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한국 정서에 맞게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2000년 1월 초연 후 2020년까지 30만 명 이상이 관람하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실황 영상은 지난해 10월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공연을 영상화했다. 풀 HD 카메라 7대로 촬영했다.
피아노 1대와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현악기 10대로 구성된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규현과 이지혜가 베르테르와 롯데로 호흡을 맞췄다.
CGV ICECON 콘텐츠사업팀 박준규 팀장은 "배우의 디테일한 표정 연기와 챔버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선율을 극장의 큰 화면과 풍부한 음향으로 즐길 수 있어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체 제작 및 다수의 뮤지컬 라이선스를 보유한 공연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관객에게도 극장에서의 뮤지컬 관람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28일부터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은 1만 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