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소방본부, 뇌졸중 환자 전문 처치력 강화 특별교육

충남도소방본부, 119 구급대원 뇌졸중 처치 특별교육. 충남도소방본부 제공
충남도소방본부는 119구급대원들의 뇌졸중 환자 전문 처치력 강화를 위해 특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충남도소방본부는 27일 공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도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뇌졸중 처치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관리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도내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을 가진 구급대원 45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충남대학교 세종병원 나현욱 교수의 '뇌졸중 초기 평가 및 처치' 특별 교육과 구급대원들이 뇌졸중 환자 처치 사례 공유, 구급 관련 주요 정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소방본부 김상식 구급팀장은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환자에 대한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구급대원들은 꾸준히 공부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환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빠른 이송으로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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