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 로드'(감독 틸러 러셀)는 국가의 통제는 억압이라 생각하는 비합법적 천재 로스가 비트코인을 통한 마약 쿨거래 사이트를 만들어 완전 범죄를 꿈꾸는 역대급 재능 낭비 충격 실화를 담은 영화다.
천재지만 점점 통제 불능 범죄자로 변해가는 로스 역은 2018년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려 현재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차세대 배우 닉 로빈슨이 맡았다.
사이버 수사대에 부임된 베테랑 경찰 릭 역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묵직한 열연을 펼친 배우 제이슨 클락이 맡아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배우 알렉산드리 쉽이 로스의 파트너 줄리아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