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새벽까지 산불…임야 0.3ha 태우고 5시간 만에 진화

합천 산불. 경남소방본부 제공
25일 밤 9시 57분쯤 경남 합천군 합천읍 외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0.3ha를 태우고 약 5시간 만인 26일 새벽 2시 48분쯤 모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 차량 진입이 어려워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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