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차이나는 이날 오후 베이징 차오양구 포스코센터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시민 구성원으로서 업무와 일상 속에서 탄소 저감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포스코가 선정한 사회·직장·가정내 '생활속 저탄소 10대 활동'에는 생태숲 조성, 주변 생태환경 정화, 대중교통·자전거 이용, 인쇄물로 보고하지 않기, 일회용품·플라스틱 사용 않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재활용 분리수거 등이 들어있다.
또 지속가능한 발전과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환경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성숙한 기업시민의 일원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구와 함께 호흡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생활 속 저탄소 실천 다짐대회를 마친 포스코차이나 임직원들은 베이징 교외로 이동해 저탄소 실천 의지를 담아 식목활동을 벌였다. 이날 식목 활동은 중국 각지에 퍼져 있는 포스코 차이나 22곳 사업장에서 동시에 실시됐다.